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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소득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나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보셨을 텐데요.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종합소득세 과연 누가 신고 대상인지 그리고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종합소득세란 무엇일까요?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여기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그리고 기타소득이 포함됩니다.
나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일까?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다면?
-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등으로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꾸준히 소득이 발생했다면 신고 대상입니다.
- 이자 및 배당 소득 합계액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은행 예·적금 이자, 주식 배당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사적연금 소득 합계액이 연 1,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으로 받는 연금이 해당됩니다.
- 기타 소득 금액이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강연료, 원고료, 인세, 복권 당첨금 등이 해당될 수 있으며,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2. 여러 곳에서 근로소득을 받았다면?
- 두 군데 이상에서 급여를 받은 경우: 연말정산을 모든 회사에서 하지 않았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3.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다면?
-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 이직, 퇴사 등의 사유로 연말정산을 못한 근로소득이 있다면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4. 부동산 임대 소득이 있다면?
- 주택, 상가 등 부동산을 임대하고 소득이 발생한 경우: 임대 소득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5. 퇴직소득과 양도소득만 있다면?
퇴직소득과 양도소득은 종합소득세가 아닌 별도의 세금으로 분류되어 일반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함께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위의 사항들을 확인해보았지만 여전히 헷갈리신다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가장 정확하게 본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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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택스 (Hometax) 활용 방법:
-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 접속 또는 모바일 앱 실행: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국세청 손택스' 앱을 실행합니다.
- 로그인: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이용하여 로그인합니다.
- '세금신고' 메뉴 선택: 메인 화면 또는 상단 메뉴에서 '세금신고'를 클릭합니다.
- '종합소득세' 메뉴 선택: '세금신고' 화면에서 '종합소득세'를 선택합니다.
- '신고도움자료 조회' 활용: '종합소득세' 메뉴에서 '신고도움자료 조회'를 클릭하면 본인의 소득 내역 및 신고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소득명세 조회' 등을 통해 이자 및 배당 소득 합계액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고 기간을 놓치지 마세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매년 5월입니다. 만약 신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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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와 국세청 홈택스 활용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본인의 신고 의무를 확인해보세요